주류 스마트오더 앱 '데일리샷' 직원들이 #내돈내산 한 술 대방출
어떤 술 살지 고민된다면 이 리스트만 믿어보세요.
술타트업 직원의 생생한 시음기와 함께 술을 추천해드립니다.
데일리샷 직원들은 데일리샷 유저들을 위해서 일을 하지만, 데일리샷의 찐고객이기도 합니다.
월급을 받아서 데일리샷으로 술을 구입하는 무한굴레에 빠져버렸죠. 직원들도 사랑하는 어플 '데일리샷'에서 재구입을 무한대로 부른 #찐추천템을 모아서 소개합니다.
탐나불린 셰리 캐스크 Tamnavulin Sherry Cask
지금까지 위스키 & 와인에 1000만원 쓴
콘텐츠 에디터 제제의 추천
탐나불린 셰리 캐스크가 합리적인 가격 대의 싱글몰트 위스키 중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는 소문이 있어서 궁금했어요. 마셔보니 단연 돋보이는 맛이었습니다. 달콤한 말린 과일 풍미가 가득하고, 부드럽고 향긋해서 부담없이 즐기기 좋아요. 특히 뚜따 후 3개월 정도 지나면 더 맛있어요. 그래서 위스키 입문템으로도 자주 추천한답니다. 제 주변 지인들이 한 3-4병은 샀을걸요?ㅎㅎ
'탐나불린 셰리 캐스크'는 세 가지의 각기 다른 셰리 캐스크 숙성을 통해 풍미를 최대로 끌어 올린 싱글몰트 위스키입니다. 프루티한 맛을 극대화하기 위해 황동 증류기(Copper Pot)에서 단식 증류를 한 원액을 아메리칸 버번에서 숙성한 뒤 셰리 캐스크에서 추가 숙성을 했죠.
'탐나불린 셰리 캐스크'를 잔에 따르면 갓 구운 타르트의 바닐라와 생강, 오렌지의 아로마가 느껴집니다. 맛에서는 천도 복숭아와 토피넛 등 달콤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집니다.
우드포드 리저브 더블 오크드 Woodford Reserve Double Oaked
술플루언서 @wonyruya
데일리샷 MD 워니루의 추천
처음엔 개성 강한 술을 찾느랴 고도수의 싱글몰트를 좋아했는데요. 결국 매일 부담없이 마실 수 있는 술은 역시 버번 위스키가 아닌가 싶어요. 특히 ‘버번계의 꼬냑’이라 불리는 우드포드 리저브 더블 오크드는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한 잔씩 마시기에 최고입니다. 예쁜 보틀 모양도 정말 큰 장점이에요. 꼬옥 한 병 들여보세요!
'우드포드 리저브 더블 오크드'는 단일 오크 배럴에서 숙성을 끝내지 않고 속을 더욱 새까맣게 그을린 새 배럴에서 한 번 더 숙성을 마무리한 위스키입니다. 은은한 달콤함과 바닐라 향이 입안을 부드럽고 풍부하게 채우며 견과류 풍미, 약간의 스파이시함, 오크 향이 인상 깊습니다.
일품진로 3병 전용잔 2개 패키지 Ilpoom Jinro Gift Set
데일리샷 팀원 누적 구매액 3위 (1,000만원 이상 씀)
데일리샷 MD 웃해의 추천
일품진로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대중적인 증류식 소주이고, 전용잔까지 들어 있어 선물하기에도 좋고, 모임에도 가져 가기 좋아요. 특히 니트, 온더락, 하이볼 모두 잘 어울리고 어떤 음식과도 페어링이 좋아서 자주 삽니다! 요즘엔 주세 인하로 가격도 한결 저렴해져서 가성비 있게 즐길 수 있어서 좋습니다!
'일품진로'는 하이트진로 99년 노하우로 엄선한 국내산 쌀 100% 증류 원액으로 만든 증류식 소주입니다. 첫술과 끝술은 버리고 향과 풍미가 뛰어난 중간 원액만 사용하여, 한 모금 마시면 깔끔하면서도 은은한 쌀의 향이 퍼져서 "역시 일품이다"라는 생각이 들지요. 냉동여과 공법으로 영하의 온도에서 잡미, 불순물 제거 후 최적 기간 숙성한 증류주의 본연의 부드럽고 깔끔한 맛의 일품진로는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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