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10번 출구에서 골목길로 걸어 들어가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국밥집과 보틀샵이 함께 있는 이색적인 매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무려 24시간 동안 매장을 운영해 밤늦은 시간이나 새벽에도 주류 픽업이 가능하고, 따스한 국밥으로 허기진 배를 달랠 수도 있는 매장이죠. 이런 독특한 매장을 운영하는 사장님은 어떻게 데일리샷 서비스를 시작했고, 어떻게 활용하고 있을까요? 데일리샷 에디터가 찾아간 <국밥쟁이 강남역점>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안녕하세요. <국밥쟁이 강남역점> 사장 연대희입니다. 저희 <국밥쟁이 강남역점>은 강남역 인근에 있는 24시 운영 국밥집입니다.
술과 국밥을 같이 즐겨보자는 취지를 담아 오렌지 보틀이라는 프랜차이즈 보틀샵을 샵인샵으로 함께 운영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워낙 국밥집이 많으니 조금 더 특색있게 ‘술맛 나는 국밥집’이라는 컨셉을 잡아 매장을 꾸려가고 있습니다.
국밥과 보틀샵, 상상하지 못해본 신선한 그림이네요. 어떻게 이렇게 독특한 매장을 기획하게 되었나요?
코로나 이전에 주점을 운영했어요. 그런데 영업 시간 제한으로 저녁 장사를 못하다 보니 매장 운영이 많이 힘들어졌죠. 그래서 국밥집으로 업종을 변경하게 되었어요. 국밥집을 개업해서 운영하다보니 아무래도 주점을 운영할 때보다 매출 부분에서 아쉬운 점이 보이더라고요. 마침 매장 한쪽에 남는 공간이 있었고, 이곳에 보틀샵을 차려서 다양한 술을 함께 제공하면 어떨지 생각하게 됐죠.
국밥쟁이 매장의 주 고객은 누구인가요?
점심에는 강남역 인근에서 근무하는 직장인, 저녁에는 연령대가 높은 어르신 분들이 많이 방문하세요. 그리고 새벽에는 인근 클럽에서 놀고 오시는 젊은 분들이 많이 찾으시죠. 대부분 소주와 맥주를 드시긴 하지만, 간혹 와인이나 위스키와 국밥을 즐기시는 분들도 있답니다. 의외로 국밥과 와인, 잘 어울리긴 해요(웃음)
(인터뷰 중략) 더 자세한 인터뷰가 궁금하다면 링크를 눌러주세요!
인터뷰를 하는 중에도 수많은 데일리샷 고객이 매장에 방문해 상품을 픽업해갔습니다. 처음에는 강남역에 픽업 고객이 많다고만 생각했는데, 인터뷰를 마치고나니 이 모든 것들이 국밥쟁이 강남역점 사장님의 끊임없는 고민과 실천이 만들어낸 값진 결과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데일리샷 파트너, 스토어 서비스를 제휴하면서 새로운 기회를 만들고 성공의 불씨를 키워가고 있는 <국밥쟁이 강남역점>. 앞으로의 행보도 데일리샷이 응원합니다.
<국밥쟁이 강남역점>은 강남역 10번 출구 인근에 있습니다.
비슷한 상호명인 강남역 1번 출구 인근 <국밥쟁이>와는 다른 매장이니 방문시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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